한국일보

“트라이데믹 현실화… 마스크 강력 권고”

2022-12-22 (목) 07:41:50 이진수 기자
크게 작게

▶ 아담스시장, 연말 주의 당부

▶ 뉴욕시 헬스+하스피탈 50곳서 백신·치료약 처방서비스 제공

“트라이데믹 현실화… 마스크 강력 권고”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트라이데믹 현실화를 우려하며 연말 휴가철 시민들의 철저한 마스크 착용을 당부하고 있다. [뉴욕시장실 제공]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이 크리스마스와 연말 휴가철을 맞아 마스크 착용을 강력 권고하고 나섰다.

아담스 시장과 어슈윈 바산 시보건국장은 20일 “코로나19 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3개의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라이데믹’(Tridemic)이 현실화하고 있다”면서 “여행과 모임이 잦은 연말 휴가철을 맞아 보다 철저한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담스 시장은 이어 “현재 뉴욕시에서는 50개에 달하는 뉴욕시 헬스+하스피탈(NYC H+H)에서 코로나19 부스터 백신과 독감 백신, RSV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고 감염검사와 팍스로비드(Paxlovid) 처방, 타미플루 처방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퀸즈 소재 뉴욕시 헬스+하스피탈(NYC H+H)은 엘름허스트 병원, 고담 헬스 센터 등이다.

아슈윈 바산 시보건국장도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 번째 연말 휴가철을 맞았다”며 “실내는 물론 붐비는 야외에서도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다. 특히 호흡기질환 합병증 위험이 높은 65세 이상 및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시장과 시보건국장은 이날 역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카드는 꺼내지 않았다.

<이진수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