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 12개 카운티 공동성명서
▶ 연휴 실내모임 마스크 착용 강력 권고
성탄절 연휴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베이지역 보건당국이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베이지역 9개 카운티 뿐 아니라 버클리 시와 몬트레이, 산타크루즈 카운티 등 12개 지역 보건당국은 지난 15일 공동성명서를 통해 연말연시 할러데이 시즌 코로나19와 독감, RSV에 특히 더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을 더욱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업데이트이된 오미크론 부스터샷과 독감 예방주사를 반드시 맞을 것을 다시 한번 권고했으며, RSV의 경우 백신이 없으나 손을 자주 씻고 기침할 때 입을 가리는 등 기본적인 행동 습관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는 코로나19와 독감, RSV, 그 외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 등을 한번에 예방할 수 있는 조치라며 실내에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권고했다.
미미하게라도 아픈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 머무르고 코로나19 검사를 해야한다. 또, 코로나19 양성반응이 나왔을 경우 치료를 받는 것도 좋다. 증상이 시작된 후 5~7일 사이에 치료를 받는게 가장 효과적이며 https://covid19.ca.gov/treatment/에서 검사 및 치료약을 처방해주는 클리닉을 찾는 사이트 등의 정보를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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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