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계 작가 ‘H마트에서 울다’ 상위권

2022-12-20 (화) 08:11:38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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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뉴욕시 공립도서관 베스트 대여순위에

한국계 작가 ‘H마트에서 울다’ 상위권

H마트에서 울다(Crying in H Mart)

올 한해 뉴욕시 공립도서관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빌린 도서 목록에 한국계 작가가 쓴 ‘H마트에서 울다(Crying in H Mart)’가 상위권에 랭크돼 눈길을 끌고 있다.

뉴욕시 공립도서관이 19일 공개한 2022년 베스트 대여도서 순위 목록에 따르면 ‘H마트에서 울다’는 맨하탄 지역에서 대여 1위에 올랐고 브롱스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책 표지 참조>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 미쉘 조너(Michelle Zauner)가 쓴 이 책은 어머니를 암으로 여윈 후 어머니와 함께 찾았던 한인마트 ‘H마트’를 방문 할 때마다 어머니를 그리워하며 울고 있는 자신의 모습과 상실감, 정체성, 가족 등에 대한 이야기를 에세이 형식으로 담담히 담아냈다는 평이다.

한편 뉴욕시 5개보로 소재 공립도서관에서 가장 많이 대여된 도서는 맷 헤이그의 “The Midnight Library” 였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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