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리브랜드 상원의원, 법안 상정 2,200여명 피해액 돌려받을듯
푸드스탬프(SNAP) EBT 카드 스키밍 사기 피해를 당한 빈곤 가정들에 대한 연방정부 차원의 보상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키어스틴 질리브랜드 연방상원의원은 19일 SNAP EBT카드 스키밍 사기 피해자들에게 피해액을 보상해주는 법안을 상정하고 본격 입법 절차에 들어갔다.
질리브랜드 의원이 상정한 법안은 스키밍 사기로 SNAP EBT 카드에 입금된 지원금을 갈취당한 경우, 주정부들이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원하고 카드의 보안을 강화하는 내용이 골자다.
이번 법안이 법제화되면 뉴욕주내 2,200여명으로 추산되는 EBT 카드 스키밍 사기 피해자들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뉴욕주 빈곤가정·장애지원국(OTDA)에 따르면 SNAP EBT 카드 스키밍 사기로 올 들어 발생한 피해액은 73만달러에 달한다.
질리브랜드 의원은 “빈곤가정, 저소득층 가정이 SNAP 혜택을 잃게 될 경우, 기아에 직면할 수 있다”며 “불우이웃의 최소 생존권이 달린 SNAP EBT 카드 스키밍 사기를 근절하고 신속히 재 지원하기 위한 법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뉴욕에서는 280만명 이상이 SNAP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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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