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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y 101 도로 위로 나무 쓰러져

2022-12-16 (금)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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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명 사망*5명 부상

하이웨이 101번 도로를 지나던 차량 위로 유칼립투스 나무가 쓰러지면서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는 지난 11일 오전 3시 30분쯤 길로이 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캐년 로드 인근 하이웨이 101 도로에서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 위로 나무가 쓰러지면서 이 나무와 충돌한 GMC 운전자(50, 애리조나주)와 BMW 동승자(28, 곤잘레스)가 사망했다. 샌베니토카운티 검시국은 사망자 2명 모두 머리에 심각한 부상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운전자와 동승자 2명은 중상을 입었고, BMW 운전자와 또다른 동승자 1명도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GMC 운전자는 혼자 여행중에 변을 당했으며 사고에 연루된 사람들은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고로 101 남쪽행 차선은 4시간동안 폐쇄됐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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