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사태로 취학연령 가정 타지역으로 이주 영향
뉴욕시 차터스쿨의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등록생 감소 문제를 겪고 있다.
5일 교육전문매체 초크비트 보도에 따르면 뉴욕시 차터스쿨 등록생 수는 전체적으로 증가했지만 세부적으로는 차터스쿨의 58%에서 지난 3년간 등록생이 줄었다.
뉴욕주교육국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차터스쿨 학생 수는 2020~2021학년도 13만8,257명에서 2021~2022학년도 13만9,315명으로 소폭 늘었다. 하지만 세부적으로는 뉴욕시 차터스쿨 절반 이상은 지난 3년간 등록생이 줄어드는 상황을 맞고 있다.
브루클린의 컬처럴아츠아카데미는 코로나19 이전만 해도 입학 대기자가 300명이 넘을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지난 3년간 입학 희망자가 줄어들면서 등록생이 16% 감소했다.
브루클린에서 24개 차터스쿨을 운영하는 ‘언커먼 스쿨스’는 2019~2020학년도 이후 등록생 수가 약 4% 감소했다.
뉴욕시 최대 차터스쿨 조직으로 ‘석세스아카데미’ 역시 2021~2022학년도 등록생이 전년보다 약 1% 줄었다.
차터스쿨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뉴욕시에서 취학연령 자녀가 있는 가족들이 타 지역으로 떠난 것이 등록생 감소 이유”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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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