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회장이 제인 윤 재단으로부터 후원금을 전달받고 있다. 왼쪽부터 조동준 한인회 총무, 임봉대 광복회 서북부지회 및 제인 윤 재단 사무총장, 오영수 한인회장, 윤행자 회장, 엄경희 한인회 부회장, 박인선 봉사부장, 박윤선 재무부장.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오영수)가 지난 28일 시사이드 소재 한국식당에서 제인 윤 재단 설립자이자 광복회 서북부 지회 윤행자 회장으로 부터 5천 달러의 후원금을 답지했다.
윤행자 회장은 "몬트레이 한인 커뮤니티가 화합, 단결하여 남부끄럽지 않게 잘살자는 취지에서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영수 회장은"열심히 잘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주시는 후원금이니만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정성스럽게 잘 쓰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제인 윤 재단은 2019년 광복회 서북부지회 윤행자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 재단으로 한인청소년들에게 애국 애족 정신고취와 비젼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 민족캠프와 차세대와 함께하는 광복절 기념행사 등을 개최해오고 있다.
윤행자 회장은 평남 중화출생으로 광복군으로 활동한 윤광빈 지사의 외동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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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