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이터·입소스 조사, 민주당 지지자 결집 효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에 힘입어 지지율이 40%대를 회복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지난 28∼29일 성인 1,005명을 상대로 조사해 30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은 40%를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전의 같은 조사보다 3%포인트 오른 수치다.
이런 상승은 중간선거 선전 영향에 따른 ‘집토끼’인 민주당 지지층의 지지도 오름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한다는 응답이 일주일 전의 73%에서 5%포인트 오른 78%로 나타났다. 반면 공화당 지지층에선 직전 조사와 같은 9%만이 바이든 대통령을 지지했다.
2024년 대선 출마 의사를 피력하며 내년 초 최종 결단을 내리겠다고 밝힌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지지층 결집 현상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