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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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 지역 파도 조심해야”

2022-11-24 (목)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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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변위험경보 내일 새벽 1시까지

추수감사절인 오늘(24일) 해안 지역에 해변 위험 경보(harzardous beach warning)가 내려졌다.

국립기상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내일(25일) 새벽 1시까지 몬트레이부터 멘도시노 카운티까지의 해안 지역에 해변 위험 경보를 내렸다.

당국은 “크고 예상치 못한 파도가 경고없이 밀려와 바위와 방파제, 해변 등에서 사람들을 휩쓸어갈 수 있다”며 “조용해 보이는 바다에 속아선 안된다. 보통 큰 파도가 치기 30분 전부터 작은 파도가 시작된다”고 경고했다.


이어 ▲바위와 방파제 등을 피하고 ▲최대한 물에서 떨어져 있고 ▲바다를 등지지 말고 ▲애완동물과 어린이를 물 근처에 두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 베이 대부분 지역의 날씨는 평년보다 기온이 5~10도께 높아 맑고 화창하겠으며 내일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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