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쥐떼와의 전쟁 본격

2022-11-21 (월) 07:28:25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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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스시장, 패키지조례안 서명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8일 팬데믹 이후 잦아진 쥐떼 출몰을 퇴치하기 위한 패키지 조례안에 서명했다.

이번 패키지 조례안은 ▶시위생국이 쥐떼 출몰이 만연한 지역을 파악한 후 시의회 보고를 의무화하고 ▶건축 허가를 신청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건물내 쥐떼 출몰 방지 계획을 제출토록 의무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시위생국 지정 쥐떼 출몰 만연 지역에 쥐의 접근을 방지하는 쓰레기통 설치를 의무화하고 ▶유닛 규모가 9유닛 이상인 건물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시간을 지정토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아담스 시장은 18일 "길거리 환경정화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뉴욕시 위생국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여느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쥐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쥐떼 출몰을 방지하는 조례안에 서명하게 됐다"며 "이번 조례안들은 단순한 정화나 방역작업이 아닌 보다 구체적인 예방책을 마련해 쥐떼 출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설명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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