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또 총기난사… 23명 사상 콜로라도 성소수자클럽서

2022-11-21 (월) 07: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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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님 2명이 22살 총격범 제압

19일 콜로라도주의 성소수자 클럽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8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앤더슨 리 올드리치(22)는 이날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클럽 Q’에서 손님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클럽 Q는 게이와 레즈비언 등 성소수자들을 위한 나이트클럽으로, 사건 당시 이곳에서는 각종 폭력에 희생된 트랜스젠더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리던 중이었다.

올드리치는 이 클럽에 들어서자마자 장총을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최소 5명이 현장에서 숨졌고 18명이 다쳤다.

사건 당시 클럽에 있던 손님 2명이 목숨을 걸고 올드리치를 제압해 추가 사상자가 나오는 것을 막았다.
수사 당국은 증오범죄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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