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JFK‘터미널 6’ 내년초 개축 공사 시작

2022-11-19 (토) 1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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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FK 비전 계획’마지막 단계

▶ 10만 sqft 샤핑·식당 공간 마련

JFK‘터미널 6’ 내년초 개축 공사 시작

내년 초 개축 공사가 예정된 JFK 국제공항 ‘터미널 6’의 조감도. <뉴욕뉴저지항만청 제공>

2026년부터 2028년까지
10개 게이트 단계적 오픈

뉴욕 JFK 국제공항의 마지막 ‘개축’(renovation) 공사가 내년 시작된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는 17일, JFK 국제공항 ‘터미널 6’에 대한 개축 공사가 내년 초 시작, 2026년 첫 게이트가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터미널 6’ 개축 공사는 120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42억달러가 투입된다. 총 10개의 게이트와 함께 10만 스퀘어피트 규모의 샤핑 및 식당 공간이 새롭게 들어선다.


공사는 두 단계로 진행되며 2028년 최종 마무리된다. 터미널 6 개축 공사는 ‘JFK 비전 계획’의 마지막 단계이기도 하다.

주정부는 ‘JFK 비전 계획’으로 4,000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여성 및 소수계 기업(MWBE)에 일자리의 30%를 할당한다는 계획이다.

호쿨 주지사는 “JFK 비전 계획의 마지막 프로젝트인 터미널 6 개축 공사로 JFK 국제공항은 21세기 글로벌 관문으로 변모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총 180억 달러가 투입되는 ‘JFK 비전 계획’은 이미 터미널 8과 터미널 4에 대한 공사가 한창이고, 올여름 터미널 1, 2, 3에 대한 공사가 시작됐다. 터미널 6이 완공되면 ‘젯블루’(JetBlue)의 터미널 5에 원활하게 연결된다.

개축되는 터미널 6는 젯블루와 함께 루프트한자,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브뤼셀 항공 등이 사용하게 된다.

한편 JFK국제공항 터미널 6 공사는 2021년 8월 뉴욕·뉴저지항만청(NY·NJ Port Authority) 위원회의 승인을 받았지만 팬데믹 여파로 시행이 미뤄지다 최근 연방 항공국(Federal Aviation Administration)의 최종 환경 승인이 나오면서 내년 초 착공할 수 있게 됐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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