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애프터 라이크’, 빌보드 12주째 차트인..장기 흥행 시동
2022-11-17 (목)
걸그룹 아이브(IVE)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서 진행된 두 번째 싱글 ‘LOVE DIVE’(러브 다이브) 발매기념 쇼케이스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LOVE DIVE’과 ‘Royal’ 등 2곡이 수록돼 있다. [스타뉴스]
걸 그룹 아이브(IVE,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로 장기 흥행 시동을 걸었다.
아이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지난 15일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9일 자)에서 세 번째 싱글 타이틀곡 '애프터 라이크'로 '빌보드 글로벌 200(Billboard Global 200 / 최고 순위 20위)' 차트 157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Billboard Global Excl. U.S. / 최고 순위 9위)' 차트 10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아이브는 12주째 미국 빌보드 차트 연속 진입에 성공했다.
더불어 '빌보드 재팬 핫 100(Billboard Japan Hot 100)' 11월 12일 자 차트에서 아이브는 '애프터 라이크'로 44위를 차지해 11주째 차트인을 기록했다.
이밖에 '히트 오브 더 월드(HITS OF THE WORLD)' 한국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차지했다. '애프터 라이크'는 3주 연속 5위에 머무르며 12주째 차트를 장악했고, 두 번째 싱글 타이틀곡 '러브 다이브(LOVE DIVE)'는 29주째 차트인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지난주 대비 2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자랑했다. 데뷔곡 '일레븐(ELEVEN)' 역시 22위로 28주째 차트에 진입했다.
앞서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29주 연속(10월 29일 자 차트 기준) 진입해 올해 발표된 K팝 걸그룹 곡 중 최장기간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