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50만달러 투입…쥐 퇴치·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 위생국 직원 추가고용 쓰레기 방치지역 정화 작업
뉴욕시정부가 1,450만 달러를 투입해 대대적인 거리 정화에 나섰다.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14일 시 전역에 있는 쓰레기 방치 지역 1,000여 곳을 대상으로 정화 작업을 펼치는 ‘겟 스터프 클린’ 계획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정부는 위생국 직원 200명을 추가로 고용한다. 아울러 시 전역 공원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공원국 직원의 저녁근무도 추가한다.
당국은 예산 1,450만 달러를 투입해 거리 정화와 쥐 퇴치, 불법 쓰레기 투기 단속 등을 집중적으로 벌인다는 계획이다.
아담스 시장은 “이번 거리정화 작업은 뉴욕시민 880만 명을 위한 더 깨끗한 거리, 더 많은 일자리, 더 적은 설치류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라며 “오랫동안 쓰레기 속에서 방치된 1,000여 곳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시 공원 청소와 쥐 출몰 완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시카 티시 시위생국장은 “지난 몇주간 조사를 벌여 수십년간 정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은 수 많은 장소를 확인했다. 청소의 주체나 관할 기관 등이 불분명해 방치돼 있던 지역”이라며 “쓰레기로 방치됐던 곳을 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정부는 쓰레기 불법 투기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불법 쓰레기 투기 근절을 위해 시 전역에 200대 감시카메라를 추가 설치하고 있다. 쓰레기 불법 투기를 하다가 적발되면 최대 4,000달러 벌금 및 차량을 압수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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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