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선 도전’ 앤디김 ‘6선 도전’ 론김 “한표라도 더…” 강행군
▶ 그레이스 이 한인여성 첫 뉴욕주하원의원 도전도 관심

플러싱서 ‘투표 참여 가두 캠페인’ - 뉴욕한인회,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뉴욕대한체육회, 뉴욕한인봉사센터, 뉴욕상춘회, 시민참여센터 등 한인사회 주요단체들은 뉴욕주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6일 퀸즈 플러싱 한인상가 일대에서 ‘투표 참여 가두 캠페인’을 펼치며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팰팍시장 한인후보간 경쟁 막판까지 표심잡기 주력
11월8일 중간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뉴욕과 뉴저지 일원 선거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은 지난 주말 ‘막판 표심’을 잡기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특히 선거 종반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예측 불허의 박빙 양상을 띠고 있는 한인후보 진영들은 유권자들의 마지막 한 표까지 얻기 위한 득표 운동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우선 김창준 전 의원 이후 한인으로서는 26년 만에 연방하원 3선 고지에 도전하는 앤디 김 민주당 후보(뉴저지 3선거구)는 주말 내내 강행군을 소화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는데 주력했다. 공화당의 요트 제조사업가 밥 힐리 후보와 팽팽하게 맞서 있는 김 의원은 무엇보다 부동층 표심 확보가 관건이라고 보고 선거구내 표훑기에 집중했다.
선거분석 전문매체 리얼클리어폴리틱스와 더쿡폴리티컬리포트는 김 의원 지역구인 뉴저지 3선거구를 격전지로 분류하고 있다. 하지만 두 매체 모두 여전히 김 의원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연방의사당 테러로 난장판이 된 현장을 묵묵히 치우는 모습 등 김 의원은 유권자들에게 호감을 사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인여성으로서 사상 첫 뉴욕주하원의원 자리를 노리는 그레이스 이(65선거구) 민주당 후보도 지난 5~6일 양일간 맨하탄 차이나타운을 중심으로 막바지 표밭갈이에 나섰다.
이 후보는 가가호호방문과 전화캠페인 등을 통해 “어떤 후보보다도 현실감있는 유능한 후보”라는 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며 지역구내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호소했다.
무엇보다 환경운동가 출신인 이 후보는 “당선된다면 환경안전과 공공안전에 주력하겠다”면서 “무엇보다 최근 우려가 커지고 있는 전철 등 대중교통 안전에 초점을 맞춰 보다 더 안전한 뉴욕 만들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뉴욕주하원 6선에 도전하는 론 김 의원(40선거구) 역시 주말 총력전을 펼쳤다. 지역구 곳곳에서 유권자들에게 상대 후보와의 차별성 있는 공약을 강조하며 표심잡기에 주력했다.
뉴저지 한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팰리세이즈팍 시장 선거에서는 폴 김 민주당 후보와 스테파니 장 공화당 후보 진영은 유권자들의 마지막 표심을 사로잡는데 주력했다.
김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팰팍 브로드애비뉴 일대를 돌며 “도약을 이끌 검증된 후보‘라는 점을 내세우며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고, 장 후보는 팰팍 일대에서 카퍼레이드를 하며 ”부패 정치권을 개혁할 후보“라는 점을 부각하며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를 당부했다.
뉴저지 로컬 타운의 시의원 선거에 나선 한인 후보들도 주말 동안 막판 표훏기 작업에 역점을 뒀다. 팰팍 시의원선거에 출마한 민주당의 제이슨 김 후보와 공화당의 우윤구·원유봉 후보, 포트리 시의원 선거에 출마한 피터 서(민주), 테너플라이의 대니얼 박(민주) 후보, 클로스터의 최 기드온(민주) 후보, 잉글우드클립스 크리스 김(민주), 올드태판 고트 권(공화) 등 뉴저지 로컬 타운 시의원 선거에 나선 8명도 주말동안 막판 표훑기 작업에 집중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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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