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월 미국 무역적자 545억달러로 개선

2026-03-16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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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출 증가,전망치 하회

▶ EU·중국 등 적자폭 개선

지난 1월 미국의 무역 적자가 수출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상무부는 지난 1월 무역 적자가 545억달러로, 작년 12월보다 184억달러(25.3%)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670억달러 적자)를 밑도는 수치다.

수출은 3,0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58억달러(5.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지난달 금 수출은 전월 대비 47억달러, 귀금속 수출은 41억달러 증가했다. 컴퓨터, 항공기 등의 수출도 전월 대비 각각 26억달러, 16억달러 증가했다.


수입은 3,566억달러로 전월 대비 26억달러(0.7%) 감소해 무역적자 축소에 기여했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달 대중국 무역적자는 125억달러로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베트남과의 무역적자는 190억달러로 전월(176억달러)보다 증가했다. 유럽연합(EU)과의 무역적자는 61억달러로 전월(111억달러)보다 크게 줄었다. 독일로부터의 수입이 153억달러에서 105억달러로 줄어든 영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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