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6일부터 뉴욕시내 교통위반 단속 강화

2022-11-05 (토) 12:00:00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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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T, 서머타임 해제로 일몰시간 빨라져 퇴근 시간대 사고 위험 커져

6일부터 뉴욕시내 교통위반 단속 강화

뉴욕시교통국(DOT)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국장이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6일부터 시내 교통위반 단속을 강화한다고 발표하고 있다. <뉴욕시교통국 제공>

서머타임이 해제되는 6일부터 뉴욕시내 교통위반 단속이 한층 더 강화된다.

뉴욕시교통국(DOT) 이다니스 로드리게스 국장은 3일 “서머타임이 해제되면 어두움이 1시간 더 빨리 시작되기 때문에 퇴근 시간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커진다”며 “운전자의 안전 운전이 요구되는 시기로 교통위반 단속을 강화, 사고 예방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황혼과 어둠(Dusk and Darkness)’ 교통안전 캠페인이라 불리는 이번 단속은 쓰레기 수거차량 등 상용차량의 교차로 및 건널목 안전규정 준수 여부에 대한 집중 단속과 함께 과속 및 난폭 운전, 25마일 제한속도 위반, 양보 사인 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자전거 도로 불법주차 등에 대한 단속을 한층 강화, 벌금 티켓을 더 많이 발부한다는 계획이다.

7년 연속 시행되는 이번 단속 캠페인은 시교통국(DOT)과 뉴욕시경(NYPD)이 함께 한다. 시교통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1일까지 10개월간 교통사고로 어린이 16명 포함, 총 207명이 사망했는데 팬데믹 이전인 2019년 181명과 비교해 14% 상승한 수치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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