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실시되는 파워볼 잭팟 상금이 10억달러로 치솟으면서 다시 한번 로토 광풍이 몰아칠 전망이다.
파워볼 복권 당국에 따르면 29일 실시된 잭팟 상금 8억달러의 파워볼 추첨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31일 잭팟 상금이 10억달러를 넘어섰다.
잭팟 상금이 10억달러를 넘기는 것이 파워볼 30년 역사상 2번째다.
29일 당첨번호는 19, 31, 40, 46, 57, 파워볼 23번 이었다. 7장의 티켓이 5개 번호는 맞혔지만 파워볼 번호는 맞추지 못했다. 6장은 1백만달러를 받게 되며 플로리다주에서 파워플레이 옵션을 택한 한장은 2백만달러를 받게 된다.
역사상 가장 큰 잭팟 상금 파워볼은 지난 2016년 1월 13일 당첨번호로 당시 잭팟 상금은 15억 8천6백만달러였다.
파워볼은 지난 8월 3일 2억 690만달러의 잭팟이후 잭팟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