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티옥 시장 폭행당해
2022-10-27 (목)
김지효 기자
라마 토프(Lamar Thorpe) 앤티옥 시장이 25일 행사 연설 후 한 남성에게 폭행당했다.
시 대변인이 발표한 성명문에 따르면 지난 25일 토프 시장이 앤티옥 상공회의소가 ‘론 트리 골프 코스 이벤트 센터’에서 주최한 오찬에 초청되어 연설했다. 이후 행사를 떠나려 할 때 50대 후반의 백인 남성이 공격적으로 다가와 대립했고, 비키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자 토프 시장이 자리에서 나오려 할 때 남성이 시장의 가슴을 주먹으로 쳤다. 이후 한 차례 더 주먹을 날리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26일 오전 기준 폭행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고, 해당 남성의 체포 및 구금 여부도 알려지지 않았다. 토프 시장은 남성이 체포돼 기소되길 바란다며 “폭행을 말려준 당시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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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