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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주 안전 도시 ‘1위 프리몬트’

2022-10-15 (토)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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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전국서...산호세 73위

▶ SF 136위, 오클랜드 175위

프리몬트 가주 안전 도시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월넷허브가 미 전국 182개 도시의 백신접종률, 실업률, 인구 1명당 폭행률, 도로상태 등 42개 지표를 비교해 조사한 결과 프리몬트는 가정 및 커뮤니티 안정성 부문에서 10위, 자연재해 위험성 부문에서 157위, 재정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해 미 전국 안전도시 17위로 가주에서는 1위에 올랐다.

그뒤를 미 전국 안전 도시로 어바인 26위, 산타로사 39위, 샌디에고 48위, 산호세 73위, 새크라멘토 88위, 뉴욕 127위, 샌프란시스코 136위, LA 172위, 오클랜드 175위, 샌버나디노 180위를 차지했다.


산호세는 가정 및 커뮤니티 안정성 72위, 자연재해 위험 169위, 재정 6위로 종합 73위에 랭크됐고, SF는 가정 및 커뮤니티 안정성 146위, 자연재해 위험 123위, 재정 4위로 종합 136위에 올랐다.

오클랜드는 가정 및 커뮤니티 안정성 174위, 자연재해 위험 173위, 재정 43위 종합 175위로 하위권에 들었다. 지난 주말 오클랜드에서는 올해 들어 102건째 살인사건이 발생해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미 전국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는 메릴랜드주 콜럼비아가, 가장 위험한 도시에는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가 꼽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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