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공인회계사협회(KACPA·회장 전석호)의 10월 세미나가 오는 20일 정오부터 2시까지 JJ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고 협회 측이 12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1부에서는 이진호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QPRT를 이용한 상속세 절세와 자산 보호’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진호 변호사는 강연에서 미국 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QPRT를 활용해 상속세를 절세하는 방법과 추가적으로 QPRT를 통해 각종 소송 등으로부터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라고 협회 측은 밝혔다.

이어 2부에서는 퀀텀 어드바이저스 대표인 최운화 전 유니티은행장이 강사로 나와 ‘최근의 불안정한 경제/주식시장 등의 원인 분석과 항후 전망’을 주제로 경연을 펼친다.

세미나 등록비는 CPA협회 회원들은 30달러, 비회원은 40달러이며, 11시30분부터 점심식사가 제공된다. 세미나 관련 문의는 세미나 디렉터 차기민 CPA 또는 seminar@kacpa.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