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한국어재단 등 9일 KCS서 반포식 재연·과거시험, 한글사랑 공모전 시상식도

오는 9일 한글날 기념행사를 여는 미주한국어재단 이선근(왼쪽) 회장과 이광호 재단 AP과목 담당 위원장이 이번 행사에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훈민정음 반포 576돌을 맞아 뉴욕한인사회가 함께 한글날을 축하하는 기념행사가 마련된다.
뉴욕한인회, 미주한국어재단,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오는 9일 오후 3시~5시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 한글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 프로덕트’와 예당이 후원하는 이날 행사에는 롱아일랜드한국학교 합창단, 푸른겨레학교 풍물패 ‘터, 울림’의 공연을 비롯해 훈민정음 반포 기념 강연과 반포식 재연, 과거시험과 한글사랑 글자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열린다.
과거시험은 행사장 현장에서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리며 우승자와 입상자에게 상금과 기프트카드가 주어진다.
재단이 지난 한 달 간 작품을 접수한 한글사랑 글자 그림 공모전은 총 163점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위원의 선정을 거쳐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을 선정한 뒤 이날 시상식을 별도로 진행한다.
이선근 미주한국어재단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이어져오며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한글날 기념행사는 전 세계의 많은 문자들 중 반포 기념일이 유일한 한글의 우수성을 참석자들에게 알리고 이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하며 많은 한인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광호 재단 AP과목 담당 위원장은 “행사는 강연, 반포식 재연, 과거시험 등을 비롯해 낱말 맞추기, 손글씨 체험, 순 우리말 시험 등 참석자들이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어 있으니 부담 없이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단은 오는 12월 27일 온라인으로 기금모금 행사를 열고 AP 한국어시험 신설 등 국내 한국어 보급과 교육 확대를 위한 한인들의 관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행사 문의 201-232-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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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