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환자 급증 백신접종 촉구
2022-10-07 (금) 09:20:02
이진수 기자

독감시즌을 맞아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회장 조원훈)는 지난 5~6일 퀸즈 플러싱 소재 상록회 사무실에서 지역주민 대상으로 백신 접종 행사를 열었다. [대뉴욕지구한인상록회 제공]
뉴욕주내 독감 환자가 급증하면서 보건당국이 예방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나섰다.
뉴욕주보건국은 5일 독감시즌이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다며 지난 9월 한 달간 뉴욕주에서 확인된 독감 감염자수는 총 596명으로 전년 150명과 비교할 때 4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3일 기준 주내 독감 감염자가 발생한 카운티는 총 44곳으로 이미 전체 62개 카운티의 절반을 훌쩍 넘겼다.
가장 많은 독감 감염자가 나온 지역은 뉴욕시 메트로폴리탄 지역과 알바니 인근 캐피털 뉴욕 지역, 그리고 센트럴 뉴욕지역으로 전체의 57%가 이들 지역에 집중됐다.
주보건국은 “독감 시즌에는 코로나19도 함께 유행하기 때문에 노인과 어린이,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 노약자들은 독감 예방백신 접종시 코로나19 부스터 샷도 함께 맞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한편 뉴욕주의 독감시즌은 일반적으로 매년 10월에서 다음해 5월사이로, 특히 12월에서 2월 사이가 절정이다. 뉴욕주 독감 예방접종 장소는 웹사이트(www.vaccines.gov/search)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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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