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보건국, 23개 ‘신종 오염 물질’ 포함, PFAS4개 화학물질 추가 규제
▶ 12월5일까지 의견수렴 후 최종발표
뉴욕주의 식수 수질 규정이 한층 더 강화된다.
뉴욕주정부에 따르면 주보건국은 식수 규정 강화를 위해 23개의 ‘신종 오염 물질’에 대한 규정을 새롭게 마련키로 했다.
주보건국은 이를 위해 10월5일부터 12월5일까지 의견수렴 기간을 거친 후 연말께 최종 규정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식수 규정 강화는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가 올해 초 서명한 ‘식수 수질 강화법’(Drinking Water Quality Law)에 따른 것이다.
뉴욕주 식수 수질위원회(DWQC)가 주보건국에 제안한 규정은 대표적인 식수 오염 물질로 알려진 ‘PFAS(per-and polyfluoroalkyl substances)’의 식수내 농도를 낮춘다는 내용이 골자다.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식수 오염물질로 알려진 ‘PFAS’는 세제와 얼룩 제거제, 직물 방수제, 화재 진압용 거품 등에 첨가되는 화학 물질들이다.
PFAS는 최근 수년간 뉴욕 북부 지역의 식수에서도 발견, 대책 마련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뉴욕주는 이번 식수 규정 강화를 통해 PFAS의 4개 화학 물질에 대한 추가 규제에 나선다는 계획으로 2020년에 채택한 PFOS 및 PFOA 규제와 함께 한층 안전해진 식수를 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될 것이란 기대다.
이와 함께 뉴욕주는 PFAS의 19개 화학 오염 물질에 대한 테스트 보고 및 공고도 의무화 한다.
메리 바셋 주보건국장은 “뉴요커들이 마시는 물은 미국 내 가장 강력한 규정에 따라 공급되는 식수”라며 “이번 식수 규정 강화가 추가 될 경우, 뉴욕주는 보다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고 밝혔다.
뉴욕주 식수 규정 문의 www.health.ny.gov/publicw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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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