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한인회, 세종한국학교 개천절 기념식] 학생들과 함께 개천절 기념해
2022-10-05 (수)
지난 1일 열린 EB한인회와 세종한국학교 공동주최 개천절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다. <사진 EB한인회>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이진희)와 세종한국학교(교장 박성희) 지난 1일 제4355주년 개천절 기념식를 공동개최했다.
박성희 교장은 “개천절은 하늘이 열린 날이자 나라를 처음 세운 날”이라고 의미를 설명하며 "역사적으로는 기원전 2333년전에 나라를 처음 세우고 현재까지 2022년이 되어 4355년 된 기념일"이라고 설명했다.
최대연 EB한인회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전 삼일절 행사때 본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 다시 만난 것이 반갑다”며 “학생들 모두 나라의 보배이자 훌륭한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열심해 공부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경환 세종한국학교 이사장도 오랜기간 코로나19로 얼굴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는데 다같이 볼 수 있게되어 반갑다고 축사했다.
이날 학생들은 구연동화로 제작된 동영상을 통해 단군신화와 개천절에 대해 배웠으며, 최대연 이사장은 EB한인회를 대표해 세종한국학교에 후원금과 간식을 전달했다.
이진희 EB회장은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 방문중으로 행사에 참석하지 못했다고 한인회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