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부터 한국 입국 후 1일 내 PCR 검사 의무 폐지

2022-10-01 (토) 12:00:00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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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 제한 조치 모두 풀려

오늘부터 한국 입국 후 1일 내 PCR 검사 의무 폐지

1일을 기해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조치가 모두 해제됨에 따라 인천공항이 더욱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연합>

한국정부가 해외 입국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PCR 검사 의무를 1일부터 해제했다. 이에 따라 한국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지게 됐다.

30일 한국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10월1일 오전 0시 입국자부터 입국 후 1일 내 PCR 검사 의무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은 “해외유입 확진율이 8월 1.3%에서 9월 0.9%로 더 낮아졌고, 최근 우세종인 BA.5 변이의 치명률이 낮다는 점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치명률이 높은 변이가 발생하는 등 입국 관리 강화가 필요한 경우에는 재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정부는 6월 8일 해외입국자 격리 의무, 9월 3일 입국 전 코로나19 검사 의무를 해제한 바 있어 이번 결정으로 사실상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졌다. 하지만 입국 시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검역 단계에서 진단검사를 시행한다.

<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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