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미국 등 해외입국자 ‘코로나 검사 의무’완전 면제되나

2022-09-29 (목) 07:49:56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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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29일 입국 1일차 PCR 검사 폐지 논의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으로 입국하는 여행객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면제가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와 국민의힘은 29일 국회에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면제 등 방역 완화책을 논의한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9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가 열린다. 정부 측에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과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참석하고 당에서는 성일종 정책위의장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여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 등이 자리한다.

최근 정부의 항체 양성률 조사에서 코로나19 자연 감염 또는 백신 접종을 통해 항체를 보유한 국민이 97.38%라는 결과가 나온 만큼 이번 협의회에서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역 완화가 주요 의제로 논의된다.


국민의힘은 정부 당국에 한국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의무 완화 등을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는 입국자의 경우 1일 차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은 지난 6월 8일부터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자를 포함한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격리 의무를 해제했으며, 지난 3일부터는 모든 입국자의 입국전 검사 의무도 없애 입국 관련 방역조치로는 입국 1일차 PCR검사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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