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60대한인 교통사고후 도주 혐의 체포
2022-09-29 (목) 07:32:39
서한서 기자
▶ 다친 동승자 남겨놓고 사라져 나흘뒤 경찰서에 자진출두
뉴저지 페어뷰에서 60대 한인 남성 운전자가 교통사고를 일으켜 동승자를 다치게 하고 현장서 사라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역매체 패치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9시께 페어뷰의 프로스펙티브애비뉴 인근 브로드애비뉴에서 한인 조모(64·리틀페리 거주)씨가 몰던 아큐라 SUV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페어뷰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 조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종적을 감췄고, 허리를 크게 다친 여성 동승자만 남겨졌다. 사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중상을 입은 여성 동승자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사고 발생 나흘 뒤인 27일 페어뷰 경찰서에 자진 출두했다. 출두 당시 조씨는 얼굴에 심한 타박상과 팔에 붕대를 감은 모습이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조씨를 자동차에 의한 폭행과 다친 피해자를 사고 현장에 남겨둬 위험에 빠뜨린 혐의 등으로 체포했다. 조씨는 버겐카운티 구치소로 이송돼 인정신문을 기다리고 있다.
<
서한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