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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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주말 ‘폭염’

2022-09-0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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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6일까지 초열파경보

노동절 주말 베이지역에 폭염이 예보돼 주의해야겠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일) 최고기온이 전날보다 2~7도가량 떨어지고 이스트베이는 구름끼는 곳도 있겠으나 3일(토) 기온이 3~7도가량 다시 상승하며 덥겠다. 다음날인 4일(일) 내륙지역은 최고기온 세자릿수를 돌파하겠으며, 노동절인 5일(월)은 기온이 더 상승해 내륙과 사우스베이 각각 100도, 90도 후반대, 해안과 이스트베이 각각 70도, 80도 후반대를 기록하겠다.

내일(3일)부터 노동절을 지나 오는 6일(화)까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초열파경보(excessive heat warning)가 발령돼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며 물을 많이 마실 것이 당부됐다.

최고기온은 해안 70~78도, 내륙 95~108도, 이스트와 사우스베이 75~88도, 84~98도로 나타나겠다. 최저기온은 해안 55~58도, 내륙과 사우스베이 60~72도, 이스트베이 58~62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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