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카운티 검찰청 220만달러 배상
2022-08-2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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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코스타 카운티 수퍼바이저위원회는 카운티 검찰국 검사들이 검찰청과 카운티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된 합의금 220만 달러를 승인했다.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검찰청의 메리 블럼버그, 알리슨 챈들러, 질 핸더슨, 메리 녹스, 레이첼 피어시그 등 5명의 여성 검사는 다이애나 벡튼 검사장이 이끄는 검찰청이 승진이나 대우와 관련해 여성을 차별한다고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올 2월에 검찰청을 떠난 알리슨 챈들러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은 아직 콘트라코스타 검찰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테드 아스레가두 검찰청 대변인은 220만 달러의 합의금에는 소송 수수료 및 변호사 비용이 포함돼 있으며 원고들은 소송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메리 녹스 검사는 지난 6월 선거에서 현 다이애나 벡튼 검사장에게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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