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전진, 류이서X이은주 공연에 환호→앤디 리액션에 실망
2022-08-22 (월)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에서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 이은주의 공연에 환호했다.
22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신혼여행을 다녀온 앤디 이은주 부부가 전진 류이서 부부의 새로운 신혼집을 방문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전진은 집에 도착한 앤디 이은주 부부를 보고 손뼉을 치며 반겼다. 이은주는 "신혼여행 가서 마음 편히 놀지는 못했다"라며 류이서와 함께 추기로 한 신화 춤을 연습해왔다고 알렸다. 류이서 역시 "저도 연습은 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전진은 "언니랑 춤추고 싶다고 해서"라며 설명했다.
류이서와 이은주는 춤을 추기 위해 의상을 갈아입었다. 전진은 류이서와 이은주의 아이돌스러운 스타일에 감탄하며 환호했다. 한편 표현이 서툰 앤디는 놀란 듯 둘을 바라봤다. MC 들은 앤디의 미지근한 반응에 못마땅한 모습을 보였고 앤디는 "많이 는 거다"라며 하소연했다.
춤추기 전 이은주는 긴장하는 류이서에 "언니 '내가 최고다' 하는 마음을 가지라"고 전했다. 이은주와 류이서는 의자 두 개를 두고 신화의 '와일드 아이즈'춤을 선보였다. 전진은 환호하며 이 둘을 위해 촬영했다.
공연이 끝나고 전진은 류이서를 안아주며 "멤버보다 낫다. 짧지만 임팩트가 강하다"라며 칭찬했다. 김숙은 앤디와 다른 리액션에 "너무 다르니까 비교되긴 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동상이몽'에서는 자이언트핑크가 남편 한동훈이 해준 음식과 거대한 맥주 한 잔을 즐겼다.
자이언트핑크는 한동훈의 음식을 보고 "맥주 한 잔만 먹겠다"며 거대한 맥주잔에 맥주를 따라왔다. 서장훈은 영상을 보고 "먹는 거는 천하장사네"라며 감탄했다. 자이언트핑크는 남편이 요리한 민어회를 맛보며 "맛있네 나 민어 좋아했네"라며 맛있게 식사를 했다. 이어 민어 매운탕을 맛보고 "오 술 당기는 맛"라며 눈을 크게 뜨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한동훈은 어마어마한 맥주 양에 얼마나 되냐고 물었고 "3000cc밖에 안 된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출산 133일 된 자이언트핑크는 한동훈에게 육아의 고충을 드러냈다. "빨래하고 청소하면서 아기 안으면 목이 아파서 힘들다. 여보가 밤늦게 오고 아기를 씻거나 도와줬으면 좋겠는데 핸드폰 만지고 있으면 너무 서운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한동훈은 "잠깐 쉬었다. 육아가 더 힘든 건 이해한다"라고 전했다. 한동훈은 "여보도 일하고 왔지만 조금 더 안아주거나 이러면 어떨까"라고 말했지만 한동훈은 "날 믿고 맡기지 않잖아. 설거지는 이렇게 해야 되며 바닥을 쓸면 이렇게 해야 되며"라고 불만을 말해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