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바트서 성폭행
2022-08-22 (월)
김지효 기자
대낮에 바트 열차 안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루드윈 마잔(21, SF)이 지난 17일 엘세리토역 바트 열차에서 한 여성의 셔츠 안으로 손을 넣고 더듬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가 저항하며 마잔을 밀치고 그만하라고 하자 그는 여성의 얼굴을 수차례 가격하고 열차에서 내릴 때까지 강제로 붙잡았다.
바트 경찰은 이같은 신고를 받고 같은날 오전 11시30분경 엘세리토 델 놀테 바트역으로 출동했고, 마잔은 오후 2시30분경 리치몬드에서 체포됐다.
마잔은 현재 10만달러 보석금 책정과 함께 마티네즈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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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