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 광복회 미서북부지회 (회장 윤행자) 주최로 13일 산라몬 메리엇호텔에서 열린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 진월 스님(리버모어 고성선원 원장)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진월 스님은 3.1운동때 민족 대표 33인중의 한분이었던 용성조사의 법손으로서 민족 독립정신을 계승 발전시킬 사명감을 갖고 출가이후에도 계속 광복절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월 스님은 이날 행사 참석을 통해 청소년들의 역사의식이 성숙 되어가고 미주 한인 이민사에서 샌프란시스코지역의 역사적 중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