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케어 허위청구’ 벌금 스탁턴 의사 190만달러
2022-08-18 (목)
신영주 기자
스탁턴 의사가 메디케어 허위 청구 혐의로 190만달러의 벌금을 내게 됐다.
지난 12일 연방법원은 아지르아지 카말리와 그가 세운 회사가 환자 귀에 '스타빅스'라는 불필요한 전기침술장치를 부착한 뒤 의료수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이를 연방 메디케어 서비스국에 신청해 수백만달러를 부당 수급해왔다고 밝혔다. 이런 장치는 메디케어 환급 적용대상도 아니며, 카말리는 스타빅스 제품을 추천gks 마케팅회사에게 메디케어 서비스국에서 받은 환급금 중 일부를 리베이트로 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연방 검찰은 코로나 팬데믹 사태가 발생한 이후 메디케어 허위 청구 사례가 급증하자 단속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