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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살인사건에 현상금 내걸어

2022-08-17 (수)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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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 경찰, 제보자에 5만 달러

SF 경찰이 4월 엘리스 찰머스 플레이그라운드(Alice Chalmers Playground)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 해결에 5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걸었다.

경찰은 지난 4월 3일 오후 4시 40분 잉글사이드 역 경찰 사무실에서 연락을 받고 브런스윅 에비뉴 600번지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을 조사하러 나갔다. 현장에는 4명이 총상을 입고 쓰러져 있었고 그중 키란 칼슨과 브랜던 알렉산더 치즈등 2명은 병원에서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 4명은 모두 20대 남성들이었다.

이 사건에 대한 피의자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경찰은 2018-2020년 혼다 어코드 승용차가 사건과 관련돼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보상금은 피의자 신원 파악, 체포, 기소를 위한 제보를 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이 사건과 관련된 정보를 알고 있는 사람은 SFPD의 니코 디센자 경위(415-553-9069)나1-415-575-4444로 전화하거나 문자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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