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학자금 대출 탕감 신청하세요”

2022-08-16 (화) 12:00:00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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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방 공공서비스 부채 탕감 프로그램, 공무원들 신청 가능...10월31일까지

▶ 가주정부, 신청 장려 캠페인도 실시

가주 정부가 연방 공공서비스 부채 탕감 프로그램신청을 장려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 ‘가주 학자금 챌린지’(California Student Debt Challenge)를 지난 8일 시작했다.

연방 공공서비스 부채 탕감 서비스는 학자금 대출자들이 졸업 후 공무원으로 10년동안 연방 학자금 대출금을 꾸준히 상환할 경우 나머지 액수는 전부 탕감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롭 본타 가주 검찰총장과 ‘가주 차용자 권리 캠페인’ 단체는 이같은 캠페인을 통해 프로그램 신청이 10월31일까지라며 교사, 소방관 등 최대한 많은 가주 내 공공 서비스 직종 종사자들이 신청해 혜택을 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15년전 만들어진 공공서비스 부채 탕감 서비스 프로그램은 당초 자격 조건을 충족시키는 사람들이 극소수에 달하고 실제로 지원자의 90% 이상이 거부당하며 많은 불만을 낳아왔다. 그러나 지난해 프로그램 대상 자격이 확대되면서 약 10만명까지 수혜자격을 갖추게 됐다.

본타 검찰총장과 학생 및 고등교육 옹호자 연합, 차용자 보호 단체들은 정부 및 비영리 고용주들이 직원들에게 이러한 혜택에 대해 알려주고 신청을 장려할 것을 당부했다.

샌프란시스코 재무부의 2018년 분석에 따르면 베이지역 주민은 약 266억달러 학자금 빚을 지고 있다. 호세 시스네로스 SF재무국장 “이 프로그램은 많은 가정에 무거운 짐을 덜어줄 기회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연방 공공서비스 부채 탕감 서비스 프로그램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https://studentaid.gov/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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