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운타운의 초고층 명물 ‘윌셔 그랜드 센터’에 유명 고급 일식당 ‘니쿠 X(Niku X)’가 올 가을 입점할 예정이라고 LA 비즈니스 저널(LBJ)이 13일 보도했다.

LBJ는 미슐랭 스타 셰프인 신 톰슨이 이끄는 최고급 일식당 니쿠 X가 윌셔 그랜드 센터 소유주 한진그룹과 10년 리스 계약을 맺고 이 빌딩에 8,000스퀘어피트 이상의 레스토랑을 올 가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7년에 신축된 73층 높이의 윌셔 그랜드 센터는 미 서부 최고층 빌딩으로 인터컨티넨털 호텔과 대한항공 미주본부 등을 비롯한 오피스들이 입주해 있으며, 스카이덱 등이 갖춰진 다운타운의 명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