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북가주해병대전우회장이 지난 30일 대한민국 해병대전우회총재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이날 산호세 소재 북가주해병대전우회 사무실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김완식 전 회장은 이성희 회장이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투철한 정신으로 해병대 사무실을 열어 전우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성희 회장은 “팬데믹으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강인한 해병의 정신으로 잘 극복해 해병대 전우회의 발전을 위해 더 봉사할 것이며 코로나 상황이 완화되면 회원과 이들의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더욱 책임감을 가지게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북가주해병대 전우회 사무실은 2475 Forest Ave.San Jose.CA 95128에 있으며 문의는 (408) 912-006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