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한인회(회장 곽정연)가 오는 13일 제 30회 한국의날 민속축제를 개최한다.
SF프레시디오 ‘시빌 워 퍼레이드 그라운드’(Civil War Parade Ground)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한국에서 방문한 취타대팀 공연과 한국문화원 우리사위의 말뚝이춤, 부포놀이, 버나놀이, 상모놀이와 최수경 무용단의 검무와 모듬북, 케이팝과 섹소폰 공연 등 문화공연이 준비된다.
이날 여러 부스가 설치돼 SF한미라이온스클럽과 협력한 무료 코로나19 검사와 변호사와 회계사 등과 재정상담, 미용, 건강상담 코너들이 마련된다고 한인회측은 밝혔다.
한인회측은 자원봉사들을 모집하고 있다며, 학생 자원봉사자의 경우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봉사 확인서를 발급한다고 말했다. 주차는 프레시디오 주차장(122 Anza Ave)에 하면 된다.
이번 한국의날 민속축제는 이석찬 전 서남부연합회 한인회장이 대회장을 맡는다.
▲일시: 2022년 8월13일(토) 오전 10시~오후 4시
▲장소: Civil War Parade Ground (50 Moraga Ave. SF)
▲문의: (650) 544-6099 혹은 jenykwak@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