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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재확산에 발목잡힌 가요계…이무진·트라이비 등 확진

2022-07-28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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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방송 일정 취소·연기 잇따라

코로나 재확산에 발목잡힌 가요계…이무진·트라이비 등 확진

이무진 [빅플래닛메이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확산하면서 가요계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빅플래닛메이드는 28일(한국시간) 팬 카페를 통해 소속 가수 이무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무진은 경미한 증상만 있으며 진행 중이던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걸그룹 트라이비의 송선·켈리·현빈·지아·미레가 27일 코로나19에 확진되기도 했다.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와 멜로우엔터테인먼트는 "(트라이비의) 멤버 모두 백신 3차까지 완료한 상태이며, 양성 판정을 받은 멤버들은 현재 무증상 및 경미한 인후통 증상 외 특별한 이상 증세는 없다"고 밝혔다.

연이은 확진으로 예정됐던 공연과 일정 등이 취소되기도 했다.

그룹 NCT 드림 또한 멤버 마크와 런쥔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아 29일∼31일 예정됐던 국내 오프라인 단독 콘서트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THE DREAM SHOW2 - IN a DREAM)을 취소했다.

신보 '그로운 애스 키드'(Grown Ass Kid)로 컴백을 예고했던 가수 지코 또한 지난 25일 코로나19에 확진돼 예정했던 음악 방송 출연 스케줄을 취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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