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사유리, 김구라 좋아서 첫 만남에 배 만졌다 “父와 닮아”
2022-07-27 (수)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사유리가 김구라와의 케미로 웃음을 자아냈다.
27일(한국시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에는 '가족끼리 왜 일해?' 특집으로 사유리, 이현이, 딘딘, 그리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사유리에게 "육아하랴 일하랴 정신없죠?"라고 물었다. 사유리는 "정신이 왔다 갔다 한다"라며 많이 일하고 싶지만 육아 때문에 어려운 상황을 전했다. 사유리는 요즘은 육아를 위해 칼퇴 할 수 있는 생방송에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김국진은 "김구라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중 눈독 들이는 프로그램이 있다고?"라고 질문했다. 사유리는 시청자들이 제보하는 괴담을 읽어주는 '심야괴담회'에 나가고 싶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유리는 "한번 출연한 적이 있는데 구라 오빠가 너무 편하게 촬영하는 것 같다"라며 무섭지도 않아 보이는데 무서운 척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관심 없는 데 관심 있는 척하는 게 제일 힘들어"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김구라와의 케미에 김국진은 "사석에서도 만나냐"라고 물었다. 사유리는 "같이 오사카 편의점에 갔는데 신용카드 못썼는데 내가 사줬다"라며 일본 촬영에서 처음 만난 김구라가 마음에 들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만나자마자 내 배를 만지는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유리는 김구라가 자신의 아버지와 닮았다며 김구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