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아메리칸고등학생연합(AAHSSA, 회장 조슈아 심)이 주최하는 한국전 기념행사 ‘잊혀진 이야기, 그리고 피어나는 평화’가 오는 24일 열린다.

한국전은 1950년 6월25일 발발해 1953년 7월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됐다. AAHSSA는 이를 기념해 잊혀진 전쟁이라 불리우는 한국전을 기억하고 전쟁 이후 이룬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기리고자 오는 24일 한국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스트베이 한인회(회장 이진희)와 세종한국학교(교장 박성희)가 후원해 행사를 전폭 지원한다. 이진희 회장은 “한국전으로 전쟁의 폐해를 겪은 대한민국이 현재는 케이팝 등 한국 문화로 전세계를 들썩이게 한다”며 “한국전과 전후 대한민국의 발전상, 더 나아가서는 평화추구라는 큰 주제로 행사가 열린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전참전용사들과 플레즌튼 부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고, 김일현 무용단의 전통공연과 태권도 시범, 케이팝 댄스, 학생들의 스피치 등이 예정되어 있다.

▲일시: 2022년 7월24일 오후 3시
▲장소: 3550 Bernal Ave Suite 100A, Pleasanton
▲문의: Joshua.sim@aahssa.org 혹은 (415) 769-7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