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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제작진, 탁재훈 단정한 의상 불만? “축구복 입으라니까”

2022-07-1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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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제작진, 탁재훈 단정한 의상 불만? “축구복 입으라니까”

/사진=’돌싱포맨’ 방송화면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1주년을 맞이해 제작진들이 멤버들에 대한 설문조사를 공개했다.

19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1주년 특집으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출연 중인 박선영, 김민경, 송해나, 이현이가 출연했다.

이날 '돌싱포맨'이 1주년을 맞이해 제작진들이 설문조사를 했다. 임원희는 "'제작진이 물었다' 이상민이 없어 보일 때는?"라고 질문했다. 이에 탁재훈은 "매번 없어 보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촬영 후 남은 물과 음식을 놓고 가라고 할 때, 남은 커피도 못 버리게 할 때 진짜 없어 보임"라며 작가팀의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상민은 "물이 무거워 보여서 그랬다"라고 변명했지만 탁재훈은 "제작팀도 목말라 이 자식아"라고 말해 폭소했다.


한편 탁재훈은 "진짜 없어 보일 때 있었는데"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게스트의 지갑에 손댈 때"라고 말해 이상민이 화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믿는 다니까 진짜 사람들이 믿어"라며 따졌다. 이에 탁재훈은 "죄송한데 소지품은 맡겨주세요"라며 계속 장난을 쳤다.

이후 이상민은 제작진을 대신해 "탁재훈이 꼴 보기 싫을 때"라며 물었다. 이상민은 "작가들은 뭐라고 했을까요"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자꾸 심쿵 하게 할 때"라며 추측했지만 이를 들은 제작진들은 짜증을 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의상 콘셉트 말했는데도 티 쪼가리 입고 올 때"라며 정답을 공개했다. 이에 탁재훈은 "쪼가리를 입고 왔다고요 제가?"라며 항의했다.

한편 '골때녀' 멤버들은 "오늘 되게 멋있게 입고 왔는데"라며 의문을 품었다. 이에 이상민은 "오늘은 축구할 거니까 운동복 입고 오라 했는데"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이상민은 "연출팀은 탁재훈이 꼴 보기 싫을 때는 방송에서 비방용 말들로 웃길 때"라고 해 김민경이 "아쉽지 그러면"라며 공감했다. 이상민은 질문지를 들고 "카메라팀이 뽑은 꼴 보기 싫은 탁은?"라며 읽고 의아해했다. "탁재훈 씨 선물을 돌렸어요?"라고 물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잘생겨서 꼴 보기 싫다"라고 공개해 온갖 비난이 쏟아졌다. 이에 탁재훈은 "이따가 금일봉 받아 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기는데..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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