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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지역 주요 영화관 별 할인 혜택] “티켓값 할인받아 영화보자”

2022-07-18 (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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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C 4시 전 방문시 30% ↓, 시네마크 화요일 ‘6.50 달러’

▶ 드라이브 극장도 화요일 할인

베이지역 영화관 체인점이 티켓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최근 물가 급등으로 영화관에서 영화 한 편 보는 것 조차 부담으로 다가오자 베이지역 영화관 체인점이 한인을 비롯해 여러 고객들을 타겟한 티켓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특정 요일과 시각에 방문하면 티켓값이 2배 이상 저렴해지고 팝콘 등 스낵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등 혜택과 조건이 다양하다. 다음은 EB타임즈가 정리한 베이지역 주요 영화관 별 할인 혜택 내용.

■AMC

대형 영화관 체인점 중 한 곳인 AMC는 매주 화요일 AMC 스텁스(Stubs) 회원에 한해 티켓 가격을 6.50달러로 할인해 판매한다. 영화 티켓 뿐 아니라 비교적 작은 크기의 카메오(cameo) 사이즈 팝콘과 음료 콤보를 5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일반 주중에는 비회원 대상 오후 4시 이전에 영화관을 이용할 경우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특정 지점에만 적용되므로 영화관 별로 미리 전화해 확인해야 한다. 학생, 군인, 시니어 할인도 있으니 극장별로 문의하자.

■시네마크

영화관 ‘시네마크’에서도 매주 화요일 티켓을 할인 판매한다. 일반 고객은 6.50달러에, 유료 회원은 6달러에 영화표를 구매할 수 있다. 할인받기 위해서는 www.cinemark.com/movie-rewards-info에 들어가 ‘무비 팬’(Movie Fan)으로 무료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지점별로 학생, 군인, 시니어 등 아니라 3인 이상 가족 특별 할인도 있으니 티켓 구매 전 극장에 문의하자.

■레갈 시네마

오클랜드와 더블린, 산라몬, 버클리 등에 위치한 ‘레갈 시네마’는 매주 화요일 회원에 한해 영화 티켓 가격을 할인하며 팝콘 등의 스낵류도 50% 할인해 판매한다.

■웨스트 윈드 드라이브 극장

산호세와 콩코드, 새크라멘토에 위치한 ‘웨스트 윈드’ 드라이브인 극장은 화요일 밤 성인 6달러, 5~11세 2달러로 티켓값을 할인하고 있다. 4세 이하는 무료다. 일반 주중 성인 입장료는 9달러다. 드라이브 인 극장이므로 팝콘 대신 먹을 간식도 챙겨서 입장이 가능하므로 스낵류를 구매할 필요도 없다.

웹사이트(https://www.westwinddi.com/)에 들어가서 이메일 구독(subscribe)을 하면 매주 이메일로 영화 상영표와 할인 쿠폰이 발송된다.

<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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