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H마트 ‘확장’
2022-07-18 (월)
김지효 기자
▶ 옆 빈건물로2만7천sqft ↑
▶ 매장 늘리고 푸드코트도 추가
지난해 4월21일 그랜드 오픈한 샌프란시스코 H마트 모습 <김지효 기자>
샌프란시스코 H마트가 확장한다.
SF비즈니스 타임즈에 따르면 지난해 4월 SF 잉글하이츠 오션빌리지 샤핑센터에 문을 연 샌프란시스코 H마트는 옆 건물로 공간을 확장해 푸드 코트 등을 더 추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과거 ’24피트니스’ 헬스장이 있던 곳이나 지난 2년간 비어있었다. H마트측은 확장을 위한 퍼밋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H마트는 기존 4만7천 스퀘어 피트에서 7만4천168 스퀘어피트로 확장된다. 지난해 4월 오픈 이래 초창기에 매장을 들어서려는 고객들로 긴 줄이 늘어서고 매장안이 발디딜 틈 없는 등 인기몰이가 계속되자 이같은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보인다.
특히 푸드코트에는 갈비찜으로 유명한 ‘대호’와 파리바게트, 한국식 치킨과 분식 등 여러 음식점이 들어서 있어 매 주말이면 한식을 찾는 고객들로 붐빈다. 이번에 확장되면 푸드코트에 음식점도 더 들어서 예정이라고 SF Eater는 보도했다.
아직 공사 등 정확한 타임라인은 밝혀진 바 없다. H마트는 산호세에도 2개 지점이 있다.
SF H마트 ▲주소: 3995 Alemany Blvd., San Francisco ▲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오후 10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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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