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상공인 2만5,000달러 그랜트신청을”...아시아ㆍ태평양 출신 상공인 대상 26일까지 신청

2022-07-14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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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 비영리단체인 빅허그(사무총장 로리 와다)는 “아시아 및 태평양섬 출신 미국인(AAPI) 소상공인들이 최대 2만5,000달러의 그랜트를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서 “워싱턴주 많은 한인 상공인들도 신청하라”고 당부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미국내 AAPI들이 소유하고 있는 사업체들이 큰 타격을 받았으며 현재에도 힘든 영향을 받고 있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에 따라 미 전국 지역 사회단체들이 협력해 한인을 포함해 AAPI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최대 2만5,000달러까지 그랜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신청을 받고 있다.
이 그랜트에 신청하려면 오는 26일까지 웹사이트(https://nationalace.submittable.com/submit)에 들어가 가입한 뒤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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