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파의 ‘쉐디브룩 에스테이트 와이너리(Shadybrook Estate Winery)’가 엘프(Yelp)가 선정하는 올해의 캘리포니아 최고의 와이너리로 뽑혔다.

엘프에 따르면 올해 최고의 와이너리는 와인식별가들의 시음과 생산량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는데 ‘쉐디브룩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의 와인은 250명 이상의 시음가들로부터 별 5개의 최고점수를 받았다.

엘리스와 데이비드 알코서(Alice and David Alkosser)가 2005년에 세운 ‘쉐디브룩 에스테이트 와이너리’ 는 생물역학적인 농경법을 기반으로 수작업을 통해 각종 포도를 재배해 와인을 만들고 있다. ‘쉐디브룩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에서는 이탈리안식 온도조절 탱크와 프랑스식 오크통을 사용해 자신들이 개발한 독특한 병에 와인을 만들어 담고 있다.

‘쉐디브룩 에스테이트 와이너리’는 와인 시음은 물론 말타기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주소: 100 Rapp Lane, Napa, CA 94558/ 707 255 5661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