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YPD, 올 상반기 7대 주요범죄 총 5만8,417건
▶ 중절도 49.4% ·자동차 절도 48.3%↑…살인은 감소

[자료출처=NYPD]
올들어 뉴욕시의 범죄율이 40% 가깝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경(NYPD)이 27일 공개한 ‘2022년 상반기(6월26일 현재) 유형별 범죄율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월1일~6월26일 발생한 7대 주요범죄는 전년 동기 대비 37.83% 늘어난 5만8,417건으로 집계됐다.<표 참조>
살인 사건만 제외하고 범죄 대부분 두 자릿수 급증했다.
가장 큰폭의 증가를 보인 범죄유형은 ‘중절도’로 지난 6개월간 2만3,786건이 발생, 전년 1만5,920건 대비 무려 49.4% 증가했다.
‘자동차 절도’ 역시 6,236건으로 전년 4,204건보다 48.3% 늘어났다. 이어 ‘강도’가 7,903건 발생해 전년 5,670건 대비 39.4% 증가했고, ‘주택절도’가 7,389건으로 전년 5,522건과 비교해 33.8% 늘었다. ‘강간’은 793건으로 688건이 발생했던 전년과 비교해 15.3% 증가했다.
주요 범죄유형 가운데 유일하게 ‘살인’만 감소했는데 지난 6개월간 197건이 발생, 지난해 같은 기간 226건에 비해 12.8% 감소했다.
‘증오범죄’ 역시 전년대비 두 자릿수 증가,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올 들어 6월26일까지 뉴욕시 5개 보로에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325건으로 전년 287건 대비 13.2% 증가했다.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에서 발생한 범죄는 1,104건으로 전년 722건과 비교해 무려 52.9% 증가, 대중교통 공공안전 방안 마련 역시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총격사건으로 총상을 입은 피해자는 747명으로, 전년 817명 대비 8.6% 줄었다.
<
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