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시선관위, 9일간 집계 총 8만6,890명참여…2.24% 대선 제외 2019년이후 최다
뉴욕시 유권자들의 뉴욕주 예비선거 조기투표 참여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가 6월18일~26일 9일간 실시된 조기투표 참여 인원을 집계한 결과, 8만6,890명이 시내 5개 보로에 위치한 140개 투표소에서 참정권을 행사했다. 이같은 수치는 대통령 선거가 있었던 지난 2020년을 제외하고 조기투표가 시행된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이다.
올해 예비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387만8,189명의 정당가입 뉴욕시 유권자 가운데 2.24%가 조기투표를 통해 참정권을 행사한 셈이다.
보로별로는 맨하탄이 2만9,205명으로 가장 많았고, 브루클린(2만5,644명)과 퀸즈(1만7,157명)가 뒤를 이었다.
조기투표가 진행된 9일간 하루 평균 9,654명이 조기투표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맨하탄이 하루 평균 3,245명으로 최다였고 브루클린 2,849명, 퀸즈 1,906명, 스태튼아일랜드 1,116명, 브롱스 538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뉴욕주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주 전체에서 조기투표에 참여한 인원은 총 17만8,223명으로 뉴욕시를 제외하면 9만1,333명으로 조사됐다.
올해 뉴욕주 예비선거는 8월23일 한차례 더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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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