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때문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습니다”
2022-06-28 (화)
김경섭 기자
6.25 참전유공자 회원들과 윤상수 총영사가 오찬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상수 SF총영사가 6.25 발발 72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북가주지회 회원들과 오찬을 나누며 간담회를 가졌다.
21일 산타클라라 북경반점에서 열린 오찬에는 6.25 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회장 유재정) 회원 부부 33명과 윤상수 총영사, 정광용 부총영사, 윤홍선 영사가 참석했다.
유재정 회장은 2003년 6.25 참전유공자회 북가주지회를 창립할 당시 232명이던 회원이 지금은 150명 정도 생존해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회원들이 많아 이번 오찬에는 부부 동반해 33명이 참석했다고 소개했다.
윤상수 총영사는 6.25 전쟁에 참전해 조국을 지키고 오늘날 대한민국 발전의 초석을 놓은 6.25 참전 영웅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건강장수하시며 앞으로도 한미동맹 발전과 강화에 도움이 돼 달라고 부탁했다.
차원태 목사의 기도로 식사를 하면서 회원들은 총영사관에 이중국적 문제와 총영사관의 주차 공간에 대해 질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정광용 부총영사는 8월에 이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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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